아우디 A7 스포츠백으로 본 현재 자동차의 형태
그러나 이 모델은 스포츠백!
그러나 시간이 흘러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자동차의 가치관도 크게 바뀌어 왔으며 동시에 형태에 대해서도 변화를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A7스포츠백 라이벌이 되는 것은 메르세데스 벤츠 CLS와 BMW6 시리즈 그란 쿠페인데 모두 기존의 클래식한 미들 클래스 세단에서 파생된 4도어 쿠페라는 장르의 모델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원래 쿠페는 2도어의 몸을 가리키는 모양 이름이라고 알 수 있는데 그래서 최근에는 이러한 형식에 대해서도 무엇이든지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자동차의 모양을 나타내는 말조차 마케팅 요소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4도어 쿠페 시장은 원래 메르세데스 벤츠 CLS가 2006년에 개척했는데 단골 미들클래스 세단의 E클래스를 베이스로 만든 스타일을 조합한 CLS는 당시 큰 인기를 얻어 지금은 CLS 2세대 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업이 될 시장이 개척된 것으로써 아우디는 2011년에 A7 스포츠백을 출시하였는데 참고로 BMW가 6시리즈 그란 쿠페를 투입한 것은 2012년의 일이죠.
A7 스포츠백이 등장한 첫 2010년 아우디는 한단계 아래의 클래스인 A4를 기반으로한 A5 스포츠백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러한 흐름 속에서 A7 스포츠백이 탄생하였으니 큰 환영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CLS와 6시리즈 그란 쿠페는 어디까지나 트렁크가 별도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반면 아우디는 해치백 형식으로 만들어 자신만의 존재감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치백, 타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라!
실제로 차를 타고 일상생활을 해보면 해치백은 의외로 사용하기가 매우 용이하고 쉽습니다.
골프백을 넣고 자전거를 넣고 기존 세단에서는 들어가지 않았을 양의 짐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트렁크가 독립적인 모델보다 유용성 측면에서 뛰어난 것입니다.
때문에 해치백을 프리미엄 클래스 모델에 결합한 점이 A7 스포츠백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고급 모델이면서 실용성이 높으며 스포티한 주행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바로 현재의 A7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E클래스에 지친 중년층들의 세단형에서 사뭇 다른 쿠페형태와 스포티하고 세련된 해치백 형태를 반입하여 젊은 세대를 유입할 수 있으며 기존의 중년층의 고객에게서는 소싯적의 젊은 마음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은 과연 멋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전략이 시장에서는 상상 이상으로 먹혀들고 있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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