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호화스러운 스포츠카, 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일반 모델에서 이미 압도적인 동력 성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6리터의 W형 12기통 트윈 터보를 탑재해 최고 출력 590ps, 최대 토크 700Nm을 발생시키며 스피드 또한 고출력화되어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820Nm을 발생시킨다고하니 과연 상상이나 되는가?
수치만 본다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에 필적하는 슈퍼 스포츠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지만 벤틀리의 주행은 매우 젠틀하고 품위가 있습니다. 벤틀리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세계관이며 분위기와 감성이 매우 뛰어난 차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악셀을 밟게 되면 차의 가속력과 속도에 매료되는 것보다 평소의 길을 달리고 있을 때의 압도적인 힘의 여유와 그 여유로부터 나오는 감성과 감동이 운전자를 매료시킵니다. 물론 거리를 달리기 위해서는 저정도의 마력은 불필요하기 때문에 낭비라고 할 수 있지만 어쩌면 그런 낭비가 다른 자동차에서 얻을 수 없는 부드러움과 실크를 연상시키는 느낌 등 다양한 느낌을 만들어 운전자에게 호소해오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콘티넨탈 GT 스피드는 콘티넨탈 GT에 비해 단적으로 승차감이 스포티한 것이지만,
그 스포티함도 단순히 운동 성능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콘티넨탈 GT가 가지고 있는 촉촉한 승차감과 주행을 기반으로 뛰어난 움직임을 추가하는 것과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차체가 단단히 버텨주기 때문에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벤틀리의 그란투리스모에서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몸놀림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콘티넨날 GT 스피드는 스포티한 모델이지만 그 원단은 벤틀리 특유의 세심한 퍼레이드 같은 느낌이고 스위치 중 하나에서 일괄처리 하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제작 분류의 정밀함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부도 가죽시트 등의 스티치를 보게 된다면 속된말로 양산차의 그런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실제로 그 제작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출고되어 달리게 하는 그 성능을 사용자가 느끼고 그걸 만들어낸 벤틀리의 세계관을 알게되면 괜히 비싼 것이 아니구나 라고 느끼고 알게 될 것입니다.
덧붙여서 벤틀리는 매우 안정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2014년에 11020 대를 전세계에 판매하였습는데 이 숫자는 사상 최대치로써 2013년 대비 약 9%의 성장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 317대가 일보네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본 시장은 리먼 쇼크 이후 순조롭게 대수를 늘리고 있어 2013년, 2014년 모두 300대를 조금 넘는 수준에서 안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3%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사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젊은 층을 대거 유입하여 새로운 성장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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