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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을 중시하는 시트로엥 C3이 발표되었습니다!
독특한 프론트 마스크, 바디 사이드의 에어펌프라는 완충재가 마치 솜털인듯한 느낌과 강하게 다가오는 인테리어, 그래서 상쾌한 시트로엥 C3은 바로 자신이 가는 길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시트로엥 답다라고 개성있게 말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외에 7색 바디 컬러와 3색의 지붕 색상을 조합하여 실제 21가지 색의 맞춤형 코디가 되고 인테리어 색상도 2가지 색상 등 외형에 관해서는 매우 독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왠지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어주는 느낌과 프런트 마스크는 어디인지 모르게 인간미를 느끼게 하는 분위기가 있으며 바디 사이드도 다른 메이커의 자동차에는 없는 특징이 있으며 디자인적인 악센트도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도어 핸들이 트렁크의 손잡이 같은 디자인이거나 시프트 레버와 파킹 브레이크 레버도 섬세한 마무리를 베푸는 등 바라보고 있으면 소소한 재미가 있는 시트로엥, 바로 그런 자동차입니다.
연비는 더이상 차별점이 없다.
시트로엥 C3에 탑재된 엔진은 1.2L의 배기량을 가진 3기통 가솔린인데 이 인젠은 3년 연속으로 엔진 부분에서 수상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합니다. 연비는 JC08모드로 18.7km/L 인데 사실 연비 쪽으로 본다면 더 연비가 좋은 자동차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변속기는 6단 AT가 조합되어 부드러운 기본 변속을 실현시켜주며 주행에 관해서는 시승하지 못해봤으므로 언급할 수 없지만, 프랑스 소형차의 경우에는 예외없이 뛰어난 승차감과 기분좋은 주행감을 심플하면서도 클레식하게 구현했기 때문에 시승하지 못해봤어도 어떤 맛일지 예상이 어느정도 됩니다.
독특한 것은 시트로엥 C3에서 자동차로는 세계 최초의 장비로써 HD카메라를 차량 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차량 전방의 풍경과 사진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며 스마트폰 저장시킬 수도 있으며 SNS에 업로드 하는 등의 편의를 갖추고 있는데, 드라이브 레코더를 표준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 폰으로 액세스하고 SNS 쪽으로도 응용할 수 있는 것이죠.
미래 지향적 시스템?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무엇보다 HD 카메라를 표준 장비하고 스마트폰과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에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응용하기 나름으로 시트로엥에서 제시한 방법보다 완전히 다른 사용 방법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외형이 독특하고 편의 시스템을 갖추는 등 젊은 세대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는데 주행 감성은 프랑스 차 특유의 세계관과 신형 시트로엥 C3는 바로 "개성"으로 승부하는 자동차라고 볼 수 있죠.
최근 화제성이 높은 안전 시스템에 관해서는 시트로엥 C3은 5~28km/h로 작동하고 60km 이하로 주행할 때 보행자에 대응하는 능동적 안전 브레이크를 갖추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7월 발매되는 한정 차량에는 장착되지 않습니다)
구간마다 다른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읽고 크루즈 컨트롤과 스피드 리미터와 연동시키는 기능, 그리고 65km/h 이상에서는 차선 이탈 경고, 차량 대각선 후방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하는 사각 지대 모니터 등을 장착하고 있는 것인데 바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시스템입니다.
즉 신형 시트로엥 C3은 연비나 안정성 보다는 오히려 디자인이나 주행감성 등 자동차 본래의 매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느낌이 강한 모델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외제차인 시트로엥!
동급의 모델 중 특히 연비 및 안정 장비가 비슷한 국내 차량도 많은데 시트로엥 C3과 같은 독특함과 개성있는 자동차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평가되고 판매 대수에 연결되어 가는지 주목하고 국내 차량들도 어느정도는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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