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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의 쿠페 디자인에 대해!
3월초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딘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레스 쿠페의 국제시승회에 참가했었습니다.
e클래스는 지난해 신형으로 풀 체인제 모델을 발표한후 스테이션 왜건을 추가하는 등 변화를 확대하였고 이번에는 쿠페 모델이 더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시승회 이후 방문한 제네바 모텨소에서는 쿠페모델에서 파생된 컨버터블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에 모두 도입된 것은 아니지만 e클래스 스테이션 왜건은 all-terrain이라는 모델로써 참가하는 등 e클래스는 급속히 모델 확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형 e클래스 쿠페의 모델 특징은 역시 디자인입니다. 쿠페는 지극히 개인적인 성격이 강한 차량이기 때문에 세단과 왜건과는 다른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요구되며 그만큼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다움과 퐁요로움을 주장하는 연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쿠페라고하면 역시 아름다운 루프 라인을 그리는 것으로 그 모델의 특징을 살려주고 특징으로 꼽히며 e클레스 쿠페 역시 예외없이 우아한 사이드 실루엣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붕을 따라 원호를 그리는 윈드 그래픽도 e클레스 쿠페 특유의 디자인이죠. 또한 사이드 윈도우는 전 후 모두 완전히 내려갈 구조이기 때문에 창문을 열면 매우 개방적인 느낌도 얻을 수 있습니다.
e클레스 쿠페에서 매우 흥미로운 것은 지금까지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 기법이 주어진 것입니다.
캐릭터 라인의 소멸과 새로운 모티브의 출현
프론트 펜터에서 사이드 도어 및 리어 펜더 등 이른바 어깨 라인이 면"으로 표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은 앞의 어깨에 한 개의 캐릭터 라인을 넣는 것으로 딸깍하는 느낌과 높은 품질 느낌을 표현해줬지만 쿠페에느 그러한 캐릭터 라인이 없습니다.
하지만 몸의 표면 전체를 굴절시킴으로써 어깨 라인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정면과 바로 뒤에서 보면 사이드 윈도우의 아래 근처에서 어깨가 단단히 치고 안간힘이 있는듯한 안정된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담당한 담당자는 쿠페는 아름다움이 매우 중요한 모델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러한 쿠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순수 조각 같은 형상을 주고싶었으며 그리고 이를 위해 캐릭터 라인은 굳이 넣지 않고 표현을 한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 디자인에도 이 디자인 기법이 사용될까? 라는 질문에는 여기에 캐릭터 라인을 사용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용한다는 것은 아니며 그 모델의 성격에 따라 이런 방법이 사용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e클레스 쿠페는 과연 인테리어에서도 새로운 디자인 모티브가 출현하였는데 그것은 에어컨의 송풍구 디자인입니다.
중심을 향해 핀이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디자인을 부여하였고 이 부분은 다른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에서는 가로 창살이 있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쿠페만의 독창성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옆 판자 유형과 비교하면 외혀이 확실하게 정서적인 것이 특징이고 이것도 디자이너는 쿠페이기에 쿠페다운 디자인을 적용했다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e클레스 쿠페의 캐릭터 라인의 소멸과 새로운 모티브의 출현이 쿠페에만 국한된 것일까?
아마 앞으로는 뭔가의 활용이 이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예를 들어봄다면 사이드 캐릭터 라인에 관해서 다른 모델로 쿠페와 같은 모델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채용될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또한 에어컨의 송풍구도 쿠페에만 사용하기에는 디자인이 너무나 아깝고 고급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모델에 공유하는 것보다 향후 럭셔리 모델에도 적용한다면 매우 좋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향후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델을 만들게 될 때 분명 좋은 디자인의 영향을 미치게 될 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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