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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다시 젊어지는 방법 SUV?

투머치인포 2017. 9.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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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브랜드 회춘의 열쇠일까? 최고급 SUV,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는 지난해 등장한 모델인데 벤틀리는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에서 태어난 모델인만큼 최상급 SUV라고 봐도 어색함이 없는 존재입니다. 실제로 그 가격도 3억대로 웬만한 슈퍼카와 견주어도 될 만큼의 가격입니다.


이번 벤테이가 모델에는 다양한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한정된 사람을 위한 하나의 컨셉 모델인 것 처럼 보여지지만 벤테이가는 벤틀리 라인업에 더해진 것으로써 브랜드 자체에 새로운 활력의 경향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실 벤틀리의 사용자 층의 평균 연령은 60대가 대부분이였씁니다. 그러나 이번 벤테이가가 라인업에 더해졌기 때문에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을 유입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 전체 이용연령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될 것인데 그를 입증하듯 벤테이가 사용자의 평균 연령은 49세로 평균연령이 11살이나 내려갔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도 콘티넨탈 GT를 라인업 한 것 등으로 회춘을 도모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벤테이가를 통해 브랜드의 저변이 더 넓어졌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지금까지 벤틀리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제대로된 라인업을 구축하지 않았지만 이번 SUV 벤테이가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벤틀리와 접점이 없었던 사용자들에게는 벤틀리라는 브랜드를 어필하는데 큰 요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434대를 판매했지만 벤테이가가 그 중 85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과 더불어 약 3개월의 판매기간이라는 점을 본다면 굉장히 큰 숫자입니다. 더군다나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예약건수가 많기 때문에 상당한 비율로 벤테이가의 점유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변형 전개를 통해 브랜드의 강점을 내세워 승부를 볼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벤테이가에 탑재되는 엔진은 6.0L의 배기량을 가진 W12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608ps, 최대 토크 900Nm을 발생시키고 4륜 구동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내장과 외장 모두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데 과연 벤틀리라고 할 만큼 압도적으로 대단했습니다.

또한 실제 주행을 해보더라도 과연 벤틀리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주행성능과 SUV면서도 탁월한 정숙성과 벨벳 위를 걷는 듯한 풀 느낌의 장점이 인상 깊었으며 뒷자석에서 눈을 감고 있더라면 회장님이 된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런 최고급 세단의 편안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력 성능은 압권인데 2톤이 훨씬 넘는 무게감에도 무게를 전혀 느끼지 않을 정도로 악셀을 살짝 밟는 것만으로도 성난 소처럼 치고 나가는 힘이 대단하며 고속도로처럼 쭉 뻗은 도로에서는 스포츠카를 탄 것 처럼 훌륭한 가속과 속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겠지만 핸들링도 매우 우수한 편이며 커브에서도 앞서 말한 2톤의 무게의 기울기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안정성능도 훌륭합니다.


신호 대기에서 악셀을 밟아 자동차가 앞으로 쳐나가는 느낌은 최근 시승한 정기 자동차의 슈퍼세단 테슬라 모델S와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그보다 부드럽고 조용하고 힘있는 느낌이 잘 실현되었씁니다.


이런 식으로 느껴지게 된다면 더 이상 벤테이가는 SUV보다 슈퍼카의 SUV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벤테이가 한 대에서 느껴지는 세단, 마차, 크로스 컨트리, 최고급 슈퍼츠카, 그리고 SUV 이런 표현이 모두 어울리는 벤틀리의 벤테이가 입니다.


실제 보여지는 디자인과 형상은 벤틀리가 자신있게 밀고있는 SUV이며 기존 자동차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고객층에게도 힘을 받을 것이며 액티브 라이프를 즐기는 부유한 중년층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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