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시스템 자비스는 사람이였다!?

 

"자비스~ 공격 패턴 분석해!"

 

아이언맨이 전투 상황에서 많이 부르는 이름! 

바로 자비스 입니다.

 

하지만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프라이데이로 변경되어서

많은 마블 팬들이 자비스에 대해 아쉬워했었죠ㅠㅠ

 

아이언맨과 함께 했던 아주 똑똑하고 매력적인 AI 시스템!

자비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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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자비스가 사람이였다고!?

 

흔히 우리들이 알고 있는 자비스는,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비서로 많이 알고 있지만!

사실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는 에드윈 자비스라는 사람이였습니다.

 

 

EDWIN JARVIS

자비스의 풀 네임인 에드윈 자비스!

사실 자비스는 스타크 가문의 집사로써,

어벤져스 관리 및 조직 능력에 많은 관여를 하고 그 능력도 매우 우수했습니다.

 

 

또한

어벤져스의 자금을 관리하고 청소와 다른 집안일을 비롯하여

어벤져스 맨션의 가사 전반을 책임지기도 했었죠!

 

뿐만 아니라 자비스는 원래 전직 복싱 챔피언이자 공군 파일럿이였습니다.

에드윈 자비스는 여러 분야에서 박학다식하였고 쉽게 침착함을 잃지 않아

스타크 가문이나 어벤져스에게 조언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하네요~!

 

자비스는 집사로써 평생을 스타크 가문을 위해 일했으며

일찍 부모님을 잃은 어린 토니를 계속 돌볼 정도로

가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았단걸 알 수 있습니다.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이 되고 스타크 가문의 집이

어벤져스의 맨션으로 활용될 때에도

자비스는 계속해서 자신의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히어로들을 위한 봉사에 힘썻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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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조력자의 힘!

 

전직 공군 파일럿이였던 에드윈 자비스는 전역 이후

그때도 재벌이였던(?) 하워=드 스타크에게 집사로 고용되었습니다.

 

이후 토니가 아이언맨이 된 후

자비스는 어벤져스 맨션에서 맴버들을 보조합니다.

 

언제나 겸손하며 공손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자비스는

당연하게도 맨션을 드나들던 모든 어벤저들의 친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경험이 없고 어린 히어로들이 팀에 합류하게 될때면

그들을 위해 비공식 멘토로써 팀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에드윈 자비스의 헌신에 감동을 받은 캡틴 아메리카는

"자비스가 없었다면 어벤져스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을 것"

이라고 하며 자신이 아는 사람들 중 가장 훌륭한 남자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에드윈 자비스는 어벤져스의 심장과도 같은 인물로 거론되었죠!

 

이정도면 자빛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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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겐 눈엣가시!

 

늘 의지하고 싶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자비스는

어벤져스에게 심장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어벤져스의 적들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바로 에드윈 자비스였습니다.

 

 

마스터즈 오브 이블이 맨션에 쳐들어와서 자비스를 납치하기도 하고

납치된 자비스를 고문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히기도 하며

 

자유자재의 변신 능력을 가진 외계 스크럴족이

 오죽하면 에드윈 자비스로 변신하여

아이언맨을 무력화시키며 큰 위험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또한 스크럴족의 변신 능력을 간파하지 못한 신참 히어로들을 속여

가짜 자비스로 변신한 자신에게 히어로의 딸을 맡기게 하는 등

에드윈 자비스는 적에게 너무나도 핵심적인 인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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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주 굉장히 똑똑한 시스템

 

아이언맨에 탑재된 시스템 자비스는 

단순히 에드윈 자비스의 이름을 따와서 자비스가 된 것일까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토니는 에드윈 자비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 때문에

좀 더 특별한 네이밍을 하였습니다!

 

Just A Rather Very Intelligent System

J.A.R.V.I.S.

매우 지능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란 뜻이죠.

 

 

 

 

 

또한 토니는 아이언맨인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인

페퍼 포츠가 자주 위협에 노출되는 것을 염려하여

새로운 슈트인 레스큐 아머를 만들었는데요!

 

 

J.A.R.V.I.S.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아머의 첨단 시스템을 통제하고 즉석에서 피해를 복구하며

심지어 착용자(페퍼 포츠)가 없더라도

J.A.R.V.I.S. 스스로 슈트를 조종하기까지 했는데요..!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페퍼 포츠의 안전을 위해

아머를 만들었던 토니의 생각과는 다르게

시간이 흐를수록 J.A.R.V.I.S. 는 페퍼 포츠에게

위험할 정도로 집착하기 시작하였고

페퍼 포츠를 안전하게 하기 위한 명분으로 납치까지 합니다.

 

(우리가 영화에서 자주 접한 자비스)

 

결국 토니는 레스큐 아머의 작동을 강제로 중지시킬 수 밖에 없었고

페퍼 포츠는 J.A.R.V.I.S. 프로그램을 완전히 삭제시키기로 결단합니다

그로 인해 P.E.P.P.E.R. 라는 시스템이 J.A.R.V.I.S.를 대체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처럼 우리가 영화에선 잘 알 수 없었던 자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비스를 싫어했던 히어로는 없었다곤 하더라도

자비스를 싫어했던 빌런들에게는 목표로 매번 지목되던게 안타깝네요ㅠㅠ

그럼 다음 포스팅엔 더욱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