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최고급 럭셔리 SUV 공개!
독일 메레스데스 벤츠는 제 15회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고급 크로스 오버 컨셉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궁극의 럭셔리 SUV" 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는 궁극의 럭셔리 하이 엔드 크로스 오버의 컨셉 모델인데
SUV 스타일의 완전히 새로운 몸을 입은 신형 마이바흐의 등장이
단번에 현실성을 띠었습니다.
큰 라디에이터 그릴, 그 위에 우뚝하게 선 벤츠의 삼각별 엠블럼과
24인치 대구경 휠은 존재감을 물씬 풍기고 있씁니다.
또한 공개된 차량의 선명한 레드 컬러는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노리는
메르세데스 - 마이바흐의 의욕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헤드 라이트는 재작년의 최고급 쿠페,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6J와 같은 평면 3연속 타입의
새로운 시대의 첨단 이미지를 창출하는 디자인"이라고 하며
레인지 로버의 벨라 등과 같은 접이식 손잡이를
채용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기존 마이바흐 시리즈의 흐름을 짐작하면서
전례없는 고급 세계관의 실현을 노렸는데요.
크로스 오버를 따라 넓은 공간과 대비를 만들어내는 색상과
고급 소재의 채용이 큰 특징입니다.
메르세데스 - 마이바흐에 따르면 "궁극의 럭셔리"는
쇼퍼 드리븐의 용도를 메인으로 상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뒷좌석은 완전한 독립 타임의 2좌식에서
안락한 의자와 높이 조절 등을 모두 전동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사지 기능과 리어 엔터테인먼트도 갖추고 있으며
머리에는 초대형 글래스 루프를 달았으며
뒷좌석 탑승자는 액티브한 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배의 갑판을 연상시키는 우드 도어 패널에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메르세데스 - 마이바흐만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셉카의 파워 트레인은 4개의 모터를 갖춘
EV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출력 750마력을 발생시키는데
80kWh의 배터리에 의해 500Km의 항속거리를 실현하였습니다.
최고급 SUV 시장은 베틀리의 벤테이가에서 등장하며
롤스로이스도 SUV 를 개발중이라고 보도되었는데
그러한 와중에 메르세데스 - 마이바흐도
최고급 SUV 시장 진출을 강하게 어필하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죠.
컨셉카의 이런 디자인을 계승하는 신형 마이바흐가
몇 년 내에는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실물 모델은 어떻게 나올지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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