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2세대에 걸친 패키지 혁신을 완성한
신형 포르쉐 911을 공개했습니다.
고급 GT쿠페처럼 굉장히 크다!
드디어 풀 체인지한 포르쉐911! (타입992)
국제 시승회를 참여한 곳은 스페인의 발렌시아!
최근 포르쉐 스포츠카의 시승회는 서킷을 달릴 수 있는데요~
포르쉐의 퍼포먼스를 체험하려면 공도에서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로드 코스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승차감이나 여러 상태도 체크할 수 있답니다!
신형은 바디의 85%에 알루미늄을 채용
"타입922" 라고 불리는 신형 911 시리즈의 기술적인 이슈는 플랫폼이 쇄신된 것!
포르쉐는 MMB(모듈러 미드엔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어액슬 부분을 바꾸면 미드십을 만들 수 있는 멀티모듈을 가지고 있는데,
"아우디 R8" 이나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플랫폼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922는 선대의 [타입991] 이상으로 알루미늄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중량대비 85%나 사용하고 있으며 당연히 알루미늄이라고 하더라도
압출재나 캐스팅재 등이 조합돼 가장 강도가 필요한 B필러 부근에는
핫스탬프로 압박 받는 고장력 강판(스틸)이 사용됩니다.
컷바디를 보면 알루미늄 바디에 대한 강한 집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알루미늄과 스틸의 결합기술일 것입니다.
옛날에는 알루미늄과 스틸의 접점은 부식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본딩 기술(ㅈ버착제)의 진화에 의해서 확실히 결합하는 것이 가능해졌죠.
측면 충돌을 견디기 위한 사이드실은 대형화되어 있으므로
실제 커플 디스턴스는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둘이서 타는 만큼 캐빈이 넓어졌다고는 느껴지지 않네요.
선대의 후기모델에서 터보화된 3.0L 플랫6은 더욱 강력합니다.
카레라S의 터보엔진은 450ps를 뽑아냈고 최대 토크는 530Nm으로 무시무시합니다.
그 결과 제로백 (0-100km/h) 가속은 카레라S가 3.7초, 카레라4s가 3.6초 입니다.
사실 이 스펙은 오래전 GT3의 퍼포먼스가 아닌가 싶네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세대 911
앞으로 포르쉐의 새로운 막은 시작되는 것일까요?
이번 신개발한 PDK는 8단 기어를 가지지만 모터를 내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모터 내장의 PDK는 차세대의 911 시리즈에 PHV로 등장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이죠.
알루미늄화된 대형 사이드실을 보면 이곳에 배터리를 놓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당연하겠지만 안전장비에도 충실합니다.
ACC나 레인키프, 84개의 LED 칩을 이용한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더욱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나이트뷰 등, 메르세데스나 BMW의 스포츠 모델과
비교하더라도 손색이 없습니다.
게다가 우천시 주행을 소리로 분별하여
미끄러지기 쉬운 상황임을 자동으로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스펙
포르쉐 911 카레라 S
전장X전폭X전고(단위mm)
4519 X 1852 X 1300
휠베이스 = 2450mm
중량 = 1515 kg
구동 방식 = RR
엔진 = 3.0L 6기통 DOHC 가솔린 직분사 트윈 터보
최고 출력 = 450마력 6500RPM
최대 토크 = 530Nm
변속기 = 8단 PDK
0-100km/h = 3.7초
최고속도 = 308km/h
연료 = 고급 휘발유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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