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5는 아우디의 스포츠카 모델입니다
타이어 모두 275/30R20 크기의 매우 큰 지름의 타이어와 휠을 장착했는데 큰 지름의 타이어 휠은 운동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유효한 선택이지만 그 크기와 무게에서 오는 관성 질량의 크기이기 때문에 승차감의 장점을 실현하기에는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있씁니다.
그러나 RS5는 달리기 시작하면 마치 노면에 융단이 깔린 것 같은 도로에서 오는 충격을 철저하게 완화시킨 승차감을 구현해내었습니다.
승차감의 장점은 RS5가 준비한 서스펜션에서 오는 것인데 RS5의 서스펜션은 전자 제어 가변식으로 되어 있으며 이롱 ㅣㄴ해 높은 편안함과 핸들링을 양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을 누르면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 듀얼과 4개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각 모드별로 승차감도 바뀌고, 오토로 맞추게 되면 그 때의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서스펜션을 설정해주기까지 합니다.
450Ps, 600Nm을 발생시키는 V6 직분 사 트윈 터보는 결코 가볍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RS5의 몸을 가볍게 움직이며 파워와 토크에서 실로 통쾌한 가속을 맛보여 줍니다. 드라이브 셀렉트를 동적으로 하면 엔진의 반응이 더 민감하게 변하고 고회전까지 불어 오르는 것을 허용하는 설정이 되기 때문에 마치 별개의 인상을 받게 됩니다. 이 때 실내에 울려 퍼지는 사운드가 정말 인상적이며 듣기에 좋습니다.
최근 자동차 브랜드의 스포츠 모델은 미국 시장에서의 요구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엑셀을 해제했을 때의 애프타 파이어 소리에서 과격한 소리를 강조하는 모델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우디는 이러한 트렌드에서 분명히 차별화 되고 있습니다.
엔진의 회전이 높아지면서 볼륨이 증가하지만 순수하게 울려 퍼지는 소리가 자연스럽고 듣기 좋게 실내에 울려 퍼지게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동적 모드에서 달리다보면 RS5는 다른 차원의 코너링을 보여주는데 특히 시승 차량은 스포츠 디퍼렌셜을 갖춘 모델이었기 때문에 커브를 돌 때 스포츠 디퍼렌셜에 의해 좌우 바퀴에 걸리는 토크도 굴절을 쉽게주기위해 배분해주기 때문에 높은 속도에서 핸들 조작에 대해 그 역할에 지극히 충실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스포츠 디퍼렌셜뿐만 아니라 가변식 서스펜션도 있기 때문이며 또한 RS5만의 옵션 장비로 DRC를 채용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라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실로 뛰어난 바디 컨트롤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DRC에 의해 몸의 전후 좌우에 경사가 제어되는 것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제어가 맞물려 RS5는 매우 좋은 코너링을 보여주는데 차량은 커브를 돌 때 기울어져 마지막에 훨씬 안간힘을 쓰는 느낌을 받게 되지만 RS5는 기울기가 일정한 곳까지 와서 분발하는 느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안정성과 함께 커브에서 앞질러 나가는 것 입니다.
게다가 이 앞질러가는 속도에서조차 속도를 좀 더 내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엑셀을 밟았는데 이런 주행을 하는 경우에도 승차감은 매우 양호하였고 노면에 크게 거친 부분이 없다면 노면과 달라 붙는 느낌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RS5의 압도적인 성능, 그리고 그런 성능과는 정반대의 안정된 승차감을 갖는 등 모드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나타낼뿐만 아니라 안전 장비는 현재 가능한 최고의 시스템을 부여받았습니다.
일반 A4와 A5처럼 전체 차속 역 대응의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뿐만 아니라 자동 브레이크는 물론, 교통 정체시에는 거의 자동 운전이라고 할 만큼 운전 지원을 제대로 해줍니다.
RS5는 스포츠 모델이지만 이러한 장비가 스탠다드하게 적용되어 있고 이러한 장비에 의해 스포츠 모델이지만 어느 상황에서도 그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차에게 어시스트를 맡기고 피로를 풀며 집까지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차량은 당연히 매우 고가일테지만 그 성능과 내용을 알고 시승을 해 본다면 과연, 그 가격이 납득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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