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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제 점수는요 ?

투머치인포 2017. 10.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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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는 미국 시장에서 연간 약 70만대를 판매하는 대 히트 모델!

미국 현지에서는 캠리에 독특한 별명을 넣었는데 화이트 브레드나 바닐라 아이스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없다는 걸 상상할 수 없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즉,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커니즘에 관해서는 프리우스와 C=HR에서 이용한 새로운 차세대 플랫폼을 축으로한 새로운 자동차를 만든 노력입니다.
이번 캠리에서는 2.5L 직렬 4기통 엔진에 모터를 조합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II를 탑재하고있습니다.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것이 최근의 도요타의 디자인! 75점.

TNGA의 제1탄 모델인 프리우스 제 2의 모델인 C-HR, 그리고 제3의 모델인 이번 신형 캠리와 디자인을 보고있다면 TNGA 시리즈는 확실히 좋고 싫음이 분명하게 나뉘는 디자인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캠리의 경우는 최대 시장인 미국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것도 확실히 실제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매우 역동적인 표정을 주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고 하는데 한편 내부는 외부만큼 공격적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안정과 높은 퀄리티가 균형을 잡고 있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오히려 보수적인 감각으로 프리우스에서 보여준 것 같은 미래지향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평균점이 높은만큼 섬세한 부분은 어떨까? 75점.

TNGA 제2의 캠리 파워 유니트로 2.5L 직렬 4기통 엔진에 모터를 조합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II를 탑재하였고 실제 달리게 될 때 악셀을 밟으면 하이브리드 특유의 가속감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일반 AT와 DCT에 비해 여전히 고무 버드 느낌은 남아있긴 하지만 달리기 모드 EV에서 조용히 부드럽게 힘차게 순행할할 때 악셀을 밟으면 즉시 큰 힘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루기는 제법 쉬운편입니다.


물론 파워 유닛 자체에 쾌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망므대로 움직이며 뛰어난 연비를 실현하는 것이 가장 큰 본질일 것입니다. 가장 졍닙가 좋은 모델은 중형급 크기의 세단이지만 리터당 33.4km를 달리는데 이번 시승한 차량에서도 28.4km를 실현한 것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임팩트 있게 다가온 연비는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달리기 시작하면 정숙성함이 참 인상적이였는데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실내 공간이 구축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승차감과 관련해서는 17인치 타이어와 18인치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17인치가 승차감 면에서 18인치보다 좋습니다. 18인치는 전반적으로 타이어와 휠의 무게와 노면에 마찰을 17인치보다 더 받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저속에서는 17인치나 18인치 모두 각 수준에 맞는 진동이 어느정도는 신경쓰이겠지만 속도가 높아지면 그 차이가 훨씬 심해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주 행에 관해서는 역시 드라이빙 재미나 기분같은 것을 느낄만큼의 스포츠함은 없지만 자동차의 본질인 이동을 위한 도구로써는 높은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휠은 빠르게 달릴 때는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며 이 무게를 핸들을 잡으며 운전하고 있는 차를 지배하고 장악하고 느껴지게 됩니다.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인 도요타 안전 센스 P를 채용했습니다. 80점.

이번에 시승한 G 및 G 가죽 패키지에서는 현대의 자동차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 운전 지원 시스템에 대해서도 도요타 안전 센스 P를 채용하고 있으며, 자동 브레이크를 시작 전차속 역 대응의 ACC인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과 주차장 등에서 후진시 다른 차량이 지나가게 되면 자동으로 알아서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리어 크로스 트래픽 자동 브레이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리의 크기는? 80점.

차체 크기는 전장 4885mm, 전폭은 1840mm의 몸집이지만 시승했을 때 취급하기 힘든 감각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루기 쉬운 느낌이 들었으며 시승 했을 때 비교적 큰 도로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골목이나 좁은 길에서 운전하게 되면 차폭감이 없는 운전자라면 크기가 어느정도 걱정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트렁크는 하이브리드 특유의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골프가방 4개를 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캠리를 타보게 되면 불쾌감이 적고 깔끔하다

파워 트레인은 힘차고 부드러우며 연비가 좋고 실내의 정숙성도 높으며 핸들링도 이전보다 스포티한 성능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이루 말할 수 없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차량 전체적으로 평균점 이상이기 때문에 받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캠리 자체에서 이 부분에서 난 강한 자극을 받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안타깝게도 잘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제 기준으로는 과연 미국에서 70만대를 팔았던 도요타의 아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일 사먹는 화이트 브래드(식빵)에서 탈피하기 위해 디자인에 힘을 넣고 주행의 장점과 매력을 더 갈고 닦아 다양한 재료와 섞인 샌드위치까지 발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화이트 브래드가 아닌 장인의 기술과 소재의 장점으로 승부할 수 있는 프리미엄이 붙은 화이트브래드로 진화하고 나아가고 있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기에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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