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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X의 새로운 가치관

투머치인포 2017. 9. 3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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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X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의 새로운 가치관

테슬라 모델X에 탑승하려고 자동차에 가까이 접근하면 운전석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고 운전자를 친숙히 맞이한다. 물론 옆에 주차 차량인 장애물이 있다면 센서가 운전자를 감지하여 닿지 않도록 문을 열기까지 하고 드라이버 시트에 앉아 브레이크를 밟으면 문은 자동으로 닫기까지 한 스마트한 자동차입니다.

개폐 속도는 소위 기계의 작동에 놀라울정도는 아니며 자연스럽고 대단히 편리하다. 이에 익숙해진다면 집이 자동 세척 기능이 있는 화장실의 사람들이 볼일을 보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 것 처럼 신기하다.
이 기능에 매료되고 편안해진다면 다른 사람 자동차에 탓을 때 이런 기능이 없다는게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편리합니다.


지금까지의 자동차가 죽어있는 자동차다

테슬라는 자동차가 더 이상 죽어있는 기계가 아니라 살아있는 기계로써 아예 다른 세계관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은 스스로 열거나 그런 본질을 벗어난 자동에 대해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자동차의 가치는 예전과는 크게 달라진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하고 느끼는가는 사람 개개인의 문제이고 자동차에 요구하는 것도 제각각이지만 저는 대단히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마 저 처럼 느끼고 매우 즐거운 기능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시대가 변하면서 자동차도 유니크함을 뽐내는 시대이기에 기존과는 다른 자동차의 가치관을 과시하고 싶고 뽐내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테슬라 X의 모델은 안성맞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라고 무시하지마라!

테슬라의 신형 모델X의 메커니즘은 이미 판매되고 있는 주력 모델인 모델S와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만나본 차량은 P90D를 한층 더 파워 업 한 루디 클래스라는 사양인데 배터리는 90kWh사양 앞뒤로 하나씩 모터를 갖춘 4WED입니다. 출력은 전면의 모터가 262ps, 리어의 모터가 510ps를 발생하여 시스템의 출력 합계는 539ps, 토크는 830Nm입니다.


0-100km/h 가속은 3.4초, 최고 속도는 250km/h, 항속거리는 467km. 모든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게다가 모델 x는 길이 5.037m, 전폭 2.07m, 전고 1.68m라는 거구에서 차량 무게는 약 2.5t의 슈퍼 헤비급이죠!


또한 리어 도어는 팔콘 윙이라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한 걸윙이 아니라 문에 2개의 관절이 주어지는 것으로 옆의 자동차와의 간격이 30cm정도가 있다면 열 수 있씁니다. 리모콘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센서가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장애물이 있거나 천장이 낮으면 거리에 맞춰서 정지하게 되어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X는 20세기의 자동차에서 가치로 여겨졌던 것들이 거의 사라지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것을 없앤 새로운 것들은 기존 자동차에는 없는 매력으로 우리를 흔들어놓기에 충분하죠.

테슬라는 지금까지의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벡터와 차원에서 많은 가치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씁니다.


전기자동차의 지표 테슬라

세상에는 매력적인 자동차가 많이 존재하지만 테슬라는 그들과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감각과 감성이 분명 존재하고 우리에게 앞으로 늘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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