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AHA 효능 각질제거 부작용 성분 알아보기

아하? AHA? 성분에 대해 알아보기

 

아하라고 불리는 이 성분은 Alpha Hydroxy Acid 의 약자로써 인접 탄소의 하이드록시 그룹으로 대체된 카복시산으로 구성된 화합물의 한 종류입니다. 

 

AHA는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많이 쓰이고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HA는 주름의 감소에 도움을 주고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전체적인 피부 톤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성분입니다.

 

AHA는 화장품 산업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지금도 한창 진행중이며 이러한 연구들은 화장품에 적용되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는 두가지 주요 성분인 혈관 표피와 기초 혈관 진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화장품 성분인든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선 표피층을 지나 진피 안쪽의 세포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AHA는 유기농 카복시 화합물들의 그룹입니다. 화장품 용도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AHA는 일반적으로 글리콜산, 젖산, 말산(사과에서 발견되는 성분), 구연산(감귤류의 과일에서 발견되는 성분), 타르타르산 (포도에서 주로 발견되는 성분)을 포함한 식품에서 발견되는 것과 매우 유사하죠. 

 

 

하지만 화장품에서 AHA의 출처는 포루민입니다. 박테리아 또는 곰팡이 발효로 부터 오는데 AHA를 포함한 모든 국소 화합물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세포에 작용할 수 있는 피부 속으로 침투해야 합니다. 

 

분자 크기가 가장 작은 글리콜산은 생물 가용성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를 가장 쉽게 관통하는 것이 바로 AHA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AHA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스킨케어부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AHA의 효능에 대해

 

AHA는 케라틴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인데 케라틴화는 각질층을 형성함으로써 임상적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AHA는 각질층의 가장 낮은 수준에서 각질층 사이의 세포 응집력 감소를 통해 이러한 형성을 변조하는 것입니다.

 

 

또한 바이오 가용성이 높은 AHA는 피부 관리에 매우 좋은데, 피부에 국소적으로 도포한 글리콜산, 젖산, 구연산은 피부 생체검사에서 관찰 결과 점막당류와 콜라겐의 양을 증가시키고 눈으로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염증 없이 피부를 케어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HA, 어느정도의 농도로 사용해야할까?

 

AHA는 특히 저농도(5~10%)의 화장품이 많은데 그 이유는 저농도에서 글리콜산(GA)은 표피의 세포 유착을 줄이고 각질을 촉진시킵니다.

 

저농도는 여드름, 광손상, 주름 그리고 멜라스마와 같은 조건들에 대한 더 넓은 피부 관리 또는 단일 치료로써 매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미나 다른 색소 문제의 악화를 피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제조 방법으로 발견된 것이 글리콜산과 아르기닌과 같은 아미노산을 결합하여 글리콜산 효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AHA성분의 자극의 위험을 줄여주는 제조 방법입니다. 또한 알란토닌과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추가로 사용하는 것도 자극을 줄이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HA의 부작용, 과연 안전할까?

 

일반적인 화장품에 함유된 AHA 성분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AHA는 pH와 사용된 AHA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농도 별로 효과가 다르고 나타나는 자극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꼭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가벼운 피부 자극과 붉어짐, 그리고 번들거림입니다.

 

 

보통의 경우 사용을 중지하면 하루~이틀 후에 증상이 없어지지만 물집이나 화상, 피부 변색 등을 포함한 더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 전 반드시 손목 안쪽의 피부에 테스트 하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AHA를 사용할 경우 태양에 대한 자극을 높일 수 있다는 업계의 연구 결과가 나온만큼 AHA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